신용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신용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의 과정으로,
소비자가 신용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기술적인 방법을 통해 조언을 해주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과정을
“신용 상담”이라고 모 기관에서 정의를 하고 있다.
1. 신용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신용 거래는 담보,신용, 카드 거래, 할부 거래 등 통상 대여(貸與-빌려줌)를 의미한다.
빌려온 것은 대가가 따르는 데, 신용 거래시 이자 및 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비용은 개인의 신용 점수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은행에서 거래할 때는 낮은 비용으로, 대부업의 경우에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개인의 정보를 금융 기관들이 교환 관리(?)함으로서 등급을 매길 수 있고,
이를 통해 신용거래에 이용하기 때문이다.
2. 신용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의 과정
신용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의 과정이란, 20% 이상의 고금리 상품을 10% 전환해 주는
서민 금융 지원제도나,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딧),
저소득 저신용자들에게 정책적으로 저금리 대출을 출시하여, 신용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매월 신용 지출 금액을 낮추고 저축을 늘려
미래의 신용 문제를 차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 이상 신용 거래를 할 수 없는 채무 불이행자에겐(구 신용불량자) 신용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각 금융기관들이 채무를 조정하는 것 또한
신용 문제를 해결을 위한 협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3. 소비자가 신용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신용 사회에 적응한다는 말은, 정해진 급여 내에서 과도한 대출이나 신용 거래가 발생하지 않고,
교육 자금 및 노후 자금 그리고 주택 구입 자금 등 저축을 계획에 맞게 실천하면서
재무 목표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행동하는 합리적인 금융 소비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통상 중산층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 한다.
4. 전문가가 기술적인 방법을 통해 조언을 해주고 문제를 해결해 준다.
신용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러 가지 대안들을 조합하여,
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사회 문제로 퍼져 나가는 것을 억제하고,
가계 부채를 줄이는 역할을 해준다.
여기까지는 누가 봐도 밋밋하면서(?) 좋은 정보임에 틀림 없다.
좋은 정보가 인간사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뿐.
* 좋은 신용 등급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 무서운 현실의 세계
유행하고 있는 상품 중에 “통대환”이라는 상품이 있다.
고금리 대출까지 다 받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금리 상품들을 신용 등급 상에 없애주고,
은행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세탁”을 해주는 상품이다.
이는 불법이지만, 더 높은 수수료를 주고서라도 바꾸고 싶은 것이 과다 채무자의 심정이다.
신용 거래의 요건이 되지 않는 미성년, 주부, 대학생,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대출이라는 것을 해주겠다고 브로커들이 온라인에 도배를 하고 있다.
이들의 수법(?)은 휴대폰과 고가 내구제를 구입하여 다시 되파는 일명 “깡”과
서류를 조작(재직증명서 위조, 소득 위조 등)하여 높은 수수료를 받는 방법으로
때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범죄까지 연류되기도 하다.
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정책들은 돌려막기에 급급하며,
선심성 정책들의 남발로 다음 정권에는 계속적으로 가계 부채가 늘어나고,
다중 채무자는 증가되고, 신용의 위험 뿐만 아니라 주택 담보의 문제까지 발생하는
부채 문제는 명약이 없어 보이는 상황이 작금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살벌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신실한 마음 뿐이다.
부채는 마음의 병이다. 돈의 상담이 아닌 마음의 상담으로 과다 채무자들과
신용 거래자들에게 기회와 용기를 줘야 한다.
신용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나쁜 사람들에게
법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미래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도 신용의 위험성도 알려줘야 한다.
이렇게 노력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가계 부채의 대가는 두고두고
갚지 못할 미래의 재앙일지도 모른다.
* 현재 대한민국의 가계 부채 및 대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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